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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드라마

커넥션 소개 등장인물 몇부작 ott 정보

by 노멀타임즈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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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마지막 13화, 14화를 남겨두고 있는 커넥션을 소개합니다. 커넥션은 SBS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방영합니다. 어젯밤 12화에서 드러난 사실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가 벌써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보게 만드는 드라마 커넥션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12화까지 풀린 스포를 포함합니다.

 

 

 

 

커넥션

방송중 매주 금,토 오후 10시

programs.sbs.co.kr

 

 

커넥션
커넥션

 

 

 

커넥션

connection

 

방송: 2024.05.24~ SBS 금, 토 오후 10시

장르: 범죄수사, 서스펜스, 스릴러

몇부작: 14부작

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

제작사: 스튜디오 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

ott: 쿠팡플레이, 웨이브, 유플러스모바일 TV

 

 

 

소개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입니다.

 

 

 

등장인물

 

장재경

지성

우정은 위험하다.

장재경의 좌우명은 인맥과 뒷배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삶 동안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멀리했고 그것들 중엔 우정도 포함합니다. 처음엔 없으면 빈자리를 느끼지만 어느 순간엔 뭔가를 기대하고 바라고 언젠가는 우정이 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찰 내에서 그는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받으며 평판이 좋습니다. 후배들 편에서 할 말을 건네주기도 하며 선배들 대신 궂은일도 합니다. 인맥을 쌓으려는 목적보다는 지킬 가족이 있는 사람들을 집에 일찍 보내주는 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월급이 적어 다가오는 유혹을 견디려면 경찰끼리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 후 순경에서 시작하여 매번 특진을 했고 경사, 경위로 진급했습니다. 경감 시험을 준비하던 중에 경기 남부 최대 마약조직을 잡으며 경감에 특진되었습니다. 특진한 날 20년 전 고등학교 친구였던 박준서가 집에 다녀간 후 재경의 삶에 악몽이 시작됩니다.

 

오윤진

전미도

우정은 돈이다.

저강고등학교에 전학 간 첫날에 학급에서 금과옥조였던 학습 신조를 지적하며 담임선생님에게 대들었습니다. 모두가 그녀를 피했지만 준서, 재경, 주송은 그녀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었고 준서가 고백하며 사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현재도 여전히 자기주장이 뚜렷하여 주변의 눈치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불의를 못 참는 성격에 따라 지역 신문사의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딸은 전 남편이 키우고 있으며 언젠가 딸과 같이 살기 위해 돈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돈이면 물불 가리지 않는 기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 준서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50억 보험금을 그녀에게 남긴 것을 기회라고 봅니다.

 

박태진

권율

우정은 이용하는 것이다.

현직 검사로 경기도 수원지방검찰청 안현 지청 소속입니다. 천재로 자라 종수와 친구가 되었고 종수의 아버지인 원창호 회장은 재정적으로 끊임없이 지원했습니다. 집안이 어려워서 눈치를 보며 자란 덕인지 눈치가 매우 빠릅니다. 검사가 되고 종수와 원창호 회장의 일을 도왔습니다.

태진은 사실 검사 일을 싫어하며 사업을 하고 싶어 합니다. 이제 그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돈만 모으면 더 이상 누구에게도 눈치 보지 않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친구를 이용하며 실행에 옮깁니다.

 

원종수

김경남

군신 관계만 있을 뿐 우정은 없다.

종수는 가진 것에 비해 능력이 없으며 질투가 심하며 약육강식과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아버지의 준비에 따라 박태진과 박준서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셋이서 고등학교 내내 같은 반에 있으며 친해졌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와 금형 약품을 경영하게 됩니다. 회사 연구원들이 새로운 마약을 개발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혼자 제조하여 마약을 즐기기도 합니다. 아버지로부터 필오동 개발사업이라는 꼭 성공시켜야 할 프로젝트를 받습니다.

 

허주송

정순원

우정도 사랑이다.

그에게는 윤진이 첫사랑이다. 윤진이 준서와 사귀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이혼해도 우정엔 영향이 없습니다. 폭력을 멀리하는 성격에 말이 많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져 보험업으로 성공했습니다.

일과 중에 10년 만에 보는 준서가 찾아와서 50억에 해당하는 생명보험을 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송을 법무법인에 데려가 유언장에 증인으로 세웁니다.

준서가 다녀간 지 일주일이 지났을 때 준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아해합니다.

 

박준서

윤나무

우정은 지켜내야 한다.

어릴 때부터 똑똑했고 성격도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믿음도 두터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반장이었습니다. 20년이 흘러도 친구들은 준서를 굳게 믿습니다.

하지만 준서는 친구들 때문에 더 혼자인 기분이었습니다. 사귀던 윤진이와 헤어졌고 가까운 친구들과도 멀어졌습니다. 게다가 딸고 희귀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에겐 아내와 친구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다짐을 했습니다.

 

최지연

정유민

준서의 아내입니다. 딸이 희귀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힘든 마음에 남편의 사망은 예기치 못한 소식이었습니다. 믿기지 않는 것은 자신이 모르는 친구들에게 보험금을 남겼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 드 돈을 손에 넣기로 생각합니다.

 

오치현

차엽

우정은 의리다.

고등학교 때에는 싸움으로 져본 적이 없으며 졸업 후 조직을 만들기도 했지만 현재 종수를 돕고 있습니다.

종수 무리들 중 행동대장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의리를 목숨보다 더 중하게 생각하던 그는 점점 의리보다 돈을 우선시하게 됩니다.

 

정윤호

이강욱

우정은 눈빛만 봐도 아는 것이다.

똑똑하지도 않고 힘이 세지도 않고 그저 평균 이하의 능력을 가져 강한 친구들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친구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 알아채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믿을 수 있는 건 박준서와 오치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미화부장이었던 강시정과 결혼해서 아이를 둘 낳았습니다.

현재 택시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정상의

박근록

금형 약품 연구원으로 성격은 내성적이며 말이 많지 않아 친구가 적은 편입니다. 자신에게 다가온 준서의 도움으로 종수 친구들에 들어갔습니다.

화학공학을 전공하며 준서의 추천으로 금형 약품 연구개발팀의 연구원으로 취직했습니다. 친구들이 시키는 일이면 무엇이든 무조건 따랐습니다. 말이 적고 시키는 대로 하는 모습을 친구들은 장점으로 봅니다.

 

 

 

밝혀진 미스터리와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

미스터리 첫 번째는 닥터의 정체입니다. 닥터가 장재경을 마약에 중독시키기 위해 윤사장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윤사장은 마약딜러에게 죽게 되며 장재경은 윤사장에게 자신을 마약에 중독시킨 사람이 누군지 알아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닥터는 누구일까 매회 이 사람 저 사람을 의심했었습니다.

 

결국 11화에서 닥터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닥터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정상의였습니다. 사실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정상의가 생각한 우정에 대한 소개가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스포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상합니다.

 

두 번째는 이명국의 시체를 옮긴 이들입니다. 오치현과 정윤호가 이명국을 창고에서 산으로 옮겨서 산에 묻었는 데 이명국의 시체가 이명국의 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이 옮겼을까요? 이 의문은 12화에서 풀렸습니다. 바로 정상의가 노규민과 함께 옮긴 것입니다.

 

세 번째는 장재경을 마약에 중독시킨 이유입니다. 12화에서 정상의가 장재경과 오윤진을 레몬뽕을 제조하는 공간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닥터임을 자백하고 장재경을 중독시킨 이유를 말합니다. 이유는 자기가 싫어하는 장재경을 이용해서 박준서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은 드라마의 큰 물줄기인 준서의 죽음에 대한 비밀입니다. 과연 정상의가 의심하는 박태진일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 일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장태진이 박준서와 함께 마약으로 번 돈을 인출하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비밀번호 네 자리가 아직 드러나지 않습니다. 필자는 이 네 자리가 박준서와 장재경의 SOS 신호 1882로 추측합니다.

 

 

 

관전포인트

작가는 나머지 회차의 관전포인트를 미스터리의 결말, 변질된 우정의 끝, 입체적인 인물, 연출과 연기 맛집으로 소개했습니다. 

 

2화를 남기고 기대하게 만드는 관점포인트는 이렇습니다. 12화에 정상의는 중국으로 밀항하려는 마약 딜러에게 자신이 박태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상의는 박태진에게 usb를 건넵니다. 통화와 usb가 박태진을 잡을 패가 될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치현이 정윤호를 죽이고 나서 피가 묻은 신발을 그대로 던졌습니다. 던진 신발과 오치현의 뒷모습을 등산객이 목격합니다. 그리고 정윤호의 시신이 산속에서 발견됩니다. 등산객의 증언으로 오치현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점점 중요한 순간마다 장재경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를 견제하는 경찰이 그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마약에 중독된 장재경은 무사히 친구의 죽음을 밝혀낼 수 있을지 결말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커넥션이 용두용미로 끝나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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